남원 청노루귀(23.03.18)

청노루귀를 보기 위해 남원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1주일 전에 다녀와야 하는데 시기적으로 약간 늦게 방문했는데  지난 3월 11일에 가정에 중요한

행사가 있어 마음이 바쁘다 보니 약간 시기를 놓치게 되었지만 그래도 방문해서 살펴보니 

다행히 청노루귀가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매년 방문해서 느끼는 점은 이 개체들이 좀 더 잘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방문자가 많아지면서 점점 개체들이 줄어들고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안타까움이 많이 있습니다.

 

내려오면서 보니 이번에는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나무 둥치에 자라고 있는 노루귀가 있는데 다행히 아직도 잘 자라고 있어 다소 안심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