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사진
고창 운곡습지(23.04.22)
평화현민
2023. 5. 1. 11:48
4월에는 고창 청보리밭에 가면 유채와 보리밭의 푸르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주차도 쉽지 않고 혼잡과 더위를 감수해야 합니다.
정말 조용히 힐링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고창 운곡습지를 다녀오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고인돌 박물관 주차장에 주차 후
고인돌 유적지가 있는 곳으로 걸어가면 됩니다.
고인돌 유적지 앞에서 언덕을 넘어가면
안내판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습지로 들어가는
데크 길이 나옵니다.
이렇게 좁은 데크길을 따라 걸어가면 그야말로 힐링의 시간입니다. 조용하고 또한 시원하면서 데크길 옆 습지를
보면서 계속 걸어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걷다 보면 생태연못도 볼 수 있고 데크 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이렇게 멋진 숲을 볼 수 있습니다.
숲 속사이로 잘 설치된 데크길을 따라 걷다가 쉬면서 자연의 향기와 소리를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흙을 밟고 싶다면 이렇게 숲길이 있는 이곳 고창 운곡습지, 힐링의 시간, 선택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