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사진

거창 용원정 벚꽃(24.04.06)

평화현민 2024. 4. 10. 16:25

요즈음은 기상 이변이 생기면서  꽃이 피는 시기를 아는 게 점점 어려워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벚꽃도 다른 해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면서  좀 다른 분위기의

벚꽃을 보기 위해 거창 용원정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빛이 보이지 않아 오후에 빛이 좀

나올까 했는데 기대한 햇빛이 잘 비추지 못했습니다.

이곳은 계곡을 흐르는 물과 거대한 암석과 정자가 잘 어우러져  풍류를 즐기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

이번에는 아쉬움을 남기고 내년 이맘때를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