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서암정사(24.06.01)

함양 상림공원에서 지안재를 넘어서 오도재를 지나 서암정사라는 사찰을 다녀왔습니다.

서암정사은 보통의 일반적인 사찰과는 약간 다르게 주로 암벽에 많은 불상들이 조각되어

있고 특히 동굴법당이 유명합니다.

이곳이 들어가는 입구인데   사천왕문이 있는 곳으로 대방광문이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이렇게 곳곳의 암벽에 불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범종각이 이렇게 멋진 소나무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동굴법당인데 안으로 들어가면 암벽 사방에 불상이 조각되어 있어 신비하게 느껴집니다.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삼신각이라는 곳인데 이곳 역시 바위에  불상들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조그마한 연못이지만 아름답게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바위를 따라 건물들이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참선을 하는 장소가 있는 곳, 지나가는 길에 한번 들러서

지리산의 아름다움도 같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상림공원에서 오도재로 올라오면 지안재라는 구불구불한 도로가 있습니다

주로 야간에 차량 궤적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곳입니다. 하루의 여행을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