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사진

화순 세량지 가을(20.11.07)

평화현민 2020. 11. 8. 16:56

세량지의 단풍은 아직이고 또 아침 새벽시간도 아니어서 큰 기대 없이 지나는 길에 들렀습니다.

해가 이미 중천에 뜬 시간이어서 간간이 가족.연인들이 올라오고  두 분만이 사진을 찍고 있어서

아주 편안하게 몇장 찍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다시 방문할 시간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행인 것은 물안개는 없지만 햇빛을 구름이 가리고 바람은 거의 없어 반영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