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예산 수덕사에 다녀왔습니다. 가을 여행을 계획한 것은 아니었는데
올해 7월 말에 오서산 휴양림에 추첨 당첨되어 다녀왔던 곳에 다시 추첨 당첨되면서
가족여행으로 다시 다녀왔습니다. 가장 큰 방인 진달래방으로 동일하게...
수덕사는 큰 절이지만 산책하기에 참 좋은 곳이고 따뜻한 가을 햇빛을 받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가을 단풍의 느낌을 볼 수 있을까 했지만 역시 올해 무더위 때문에 단풍이 아직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있는 미술관입니다.
여름인 듯 가을인 듯 참 애매합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면 범종각과 국보로 지정된 대웅전을 볼 수 있습니다.
내려오면서 부도탑도 볼 수 있는데 정말 여름인지 가을인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수덕사에서 내려와 가까운 덕산온천으로 이동하여 온천욕을 즐기고 오서산 휴양림에서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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