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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사진

정읍 내장 상사화(백양꽃)

by 평화현민 2025. 9. 10.

붉은 상사화가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하는 9월 말이 되기 전에 피는 

상사화가 있습니다. 8월 말에서 9월 초에 피는 내장 상사화인데 또는 

백양꽃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내장사 매표서 입구에서 오른쪽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이곳저곳 피어있는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꽃들은 백양사에 가도 만날 수는 있는데 백양사 보다는 이곳 내장사에서 많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부안 송포항에 있는 위도 상사화는 꽃이 쉽게 시들기 때문에 보기가 쉽지 않지만

이 내장 상사화은 제법 오래 피어 있습니다.

매표소 입구에서 산책로를 따라 내장사까지 올라가는 길은 단풍철이 아니어도 이 꽃이 피어있는

요즈음도 참 아름다운 길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름이 잔뜩 끼어있어 사진 찍기에는 좀 힘든 조건이지만 간간이 나오는 해를 벗 삼아

산책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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