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수국 축제 (21.06.27)

수국이 한창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수국을 보러 가야 하는데  해남. 고성. 부산  너무 먼 거리입니다.

작년에 갔던 나주 동강 느러지 전망대 자전거길이 그래도 갈 만한 거리인데...

마침 가까운 공주에도 한창 피어나고 있다 해서 새벽에 출발했습니다.

공주 근처에 다다르니 안개가 너무 많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안개가 가득한 사진입니다.

 

 

드디어 해가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빛이 너무 강하게 비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하여 사진에 여기저기 보이고 있습니다.

 

 

안개가 가득한 사진과 빛이 있는 사진이 대비가 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또  연인들이 단란한 모습으로 행복한 표정으로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수국을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너무 더워서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