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단풍이 늦게 들기도 했고 단풍의 색감도 다른 해에 비해
좋은 편은 아닌 것 같고. 또 빨리 말라버리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보통 단풍 명소로 제일 많이 가는 곳은 역시 내장산, 백양사, 선운사
세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선운사를 제일 좋아합니다.
단풍의 색감이나 단풍나무가 풍성한 곳은 내장산이 일등인 것 같습니다.
선운사는 도솔천을 따라서 걸으면서 충분히 산책을 즐기면서 하천에 내려서서
사진을 찍기도 아주 좋습니다. 꼭 포인트라 할 것 없이 사진을 찍는 곳이 포인트입니다.
도솔천을 따라 올라가다가 힘이 나서 도솔암까지 가면 또 다른 선운사를 볼 수 있습니다.
도솔암 근처에 있는 내원궁에 올라보면 선운사 전체의 풍경과 주변의 풍경을
잘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되돌아 반대편 도솔천을 따라 다시 내려와도 충분히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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