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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사진

고창 선운사 꽃무릇(22.09.24)

by 평화현민 2022. 9. 27.

개인적인 일정과 추석 명절이 겹치면서 거의 한 달을 사진을 찍지 못하다가  고창 선운사에 다녀왔습니다.

영광 불갑사나 함평 용천사는 늦은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을 가지면서....

아침에 도착하여 매표서 뒤쪽에서 8시경 빛 내림을 기다렸지만 빛이 약하게 비쳤습니다. 

매표소을 지나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곳저곳 빛을 찾아 이동하며 셔터를 눌러봅니다.

선운사의 좋은 점은 선운천이 있어 그 주변을 따라  사진을 찍으면 항상 물과 어우러지는 사진.

물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이 되는 점이 매력입니다.

길을 따라서 다시 내려오면 물이 흐르는 주변에 역시 꽃무릇이 이쁘게 피고 있습니다.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아주 오래된 덩굴식물인 송악 밑에도 꽃무릇이 곱게 피어있습니다.

냇가에 반영되는 푸르른 나뭇잎들과 꽃무릇이 참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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