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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사진

부안 솔섬 일몰(22.10.30)

by 평화현민 2022. 11. 3.

부안 솔섬의 일몰은 언제나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그래서 일몰이 보고 싶다면 날씨만 좋다면 접근성이 좋아

 아무 때나 쉽게 일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용이 여의주를 문 모양을 찍기가 좋은 시기는 개인적으로 10월과 2월로 생각하기에  다녀왔습니다.

일몰이 시작되자 용의 머리 위쪽에 해가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점점 입 모양의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용의 입 모양 안쪽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한 위치 선정이 중요합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면 제대로 된 위치를 잡기 위해 서로 경쟁하게 됩니다.

용의 입안 가득히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양으로  옅은 구름이 끼여 있어 선명하지 못합니다.

용의 입안에서 여의주를 토해내는 모양이 됩니다 일몰이 진행되면서 해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또 이 시기에 이곳에 오는 이유 중 하나는 이때(10월 27일경)에 이곳에서 일몰이 진행된 후 해가 수평선에 

 접근할 때  저 뒤에 있는 섬 사이로 해가 들어가는 풍경이 됩니다. 오늘은 해가  재빨리 구름사이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 날씨가 좋아 오메가가 보인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아쉬움은 있지만 여의주를 제대로 문 용의 모습 촬영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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