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고 봄꽃들이 피어나더니 어느덧 이제는 여름의 길목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의 초입에 담양에 다녀왔습니다. 관방제림에 들러 한참을 걸으면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에 들렀습니다.
가을 단풍이 들었을 때 물론 좋지만 이렇게 초록색으로 , 눈을 아주 시원하게 해주는 풍경도 참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무 그늘 벤치에 앉아 쉬는 모습, 또 돌다리를 건너는 모습, 모두 다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햐얀나비 가수 김정호의 추모비도 보입니다.
가까운 곳이기에 편한 시간에 수시로 들러 계절이 변하는 모양을 볼 수 있는 참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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