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눈이 많이 왔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지면서 도로가 미끄러워서 쉽게 이동하기가
너무 어려워 전날 밤에 약간의 눈이 내리는 것을 보고 진안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전날(23일)에 진안 ic 근처에 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유는 하단에 ~~~~~~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찍으러 많이 방문하는 반월제 앞에서 바라본 마이산입니다.
햇빛이 비치는 방향으로는 눈이 많이 녹고 있습니다. 이곳은 마이산 이 겹쳐져 하나로 보이는 곳입니다.
약간 이동해서 가림리 마을에서 바라본 마이산입니다. 이곳은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이 잘 보입니다.
가을에 앞쪽 논이 황금빛이 되었을 때 많이 오는 곳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마이산 휴게소(전주방향)에서 바라본 마이산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면 햇빛이
잘 비치지 않는 북쪽은 눈이 그대로 많이 남아있습니다. 사실 요즈음은 마이산 봉우리에 눈이 남아 있는
경우가 흔치 않습니다. 눈이 오더라도 빨리 녹아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사실 전날 이런 구도의 사진을 찍기 위해 진안 ic를 방문했는데 이 시기가 마이산 두 봉우리에 해가 위치하게
되는 때이고 약간의 눈도 남아 있어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쪽 절개지 위로 올라가려 하니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절개지 전체를 삥 둘러서 울타리가 되어 있어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드론을 날리기 전에는
이제 이런 구도의 사진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참 아쉽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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