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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사진

진안 천황사 은행나무(24.11.03)

by 평화현민 2024. 11. 7.

올해 무더운 날씨 때문에 단풍이 아직 제대로 색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좋은 색깔의 단풍을 보기는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진안 주천 생태공원 근처에 천황사라는 작은 절이 있는데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금산사의 말사라고 나오는데 작은 절이고 입구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이렇게 커다란 은행나무 2그루가 보이는데 큰 나무는 은행잎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워낙 조그마한 사찰로 요 시기의 은행나무 외에는 별다른 볼 것은 없는 그런 곳입니다.

이렇게 보이는 대웅전도 소박한 모양입니다.

이곳의 앞쪽의 큰 은행나무는 특이하게 위로 가면서 옆으로 많이 퍼지는 형태입니다.

나오면서 다시 돌아보면 은행나무와 단풍의 붉은색이 곱게 보입니다.

입구에 단풍나무가 붉은색을 보이고 있는 곳, 사실 이곳은 수령이 400년이 넘었다는 전나무가 유명한 곳입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전나무는 왼쪽 다리를 건너가야 하는데 지금은 출입금지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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