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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사진

대둔산 태고사 가을(24.11.14)

by 평화현민 2024. 11. 22.

대둔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간단한 점심을 먹고

그 반대편에 있는 태고사라는 사찰에 다녀왔습니다.

오래전부터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갈 기회가 없어 이번에 마음먹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고 검색을 통해 접근이 쉽지 않은 곳으로 알고 방문하게 되었는데

대둔산에서 30분 거리로 가깝기는 합니다. 한데 행정저수지 근처 관리사무소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가기에는 너무 멀고 차 한 대 겨우 올라가는 경사가 매우 가파르고 험한 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중간에 차를 만나면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곳으로 주말에는 더욱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힘든 길을 올라가면 한 10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고 이곳에서 계단을 따라 15분 이상 

걸어 올라가야 하고 석문이라는 바위틈을 지나면 드디어 입구가 보입니다.

이 입구가  금강문인데 다른 곳과는 무척 다르고 생소한 느낌입니다.

올라서면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범종루 입니다.역시 상당히 높은 곳에 있어 특이해 보입니다

큰 은행나무와 노란 은행잎. 저 멀리 보이는 산. 숙연하면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 느껴집니다.

워낙 가파른 경사면에 건물들이 있고 뒤로는 대둔산의 험한 산세가 고스란히 보입니다.

지금까지 방문했던 다른 사찰들과 달리 참 고요하고 차분함을 주는 그런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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