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전라북도에서 6월의 꽃 라벤더를 볼 수 있는 곳이 2군데 있습니다.
재작년부터 생긴 정읍 라벤더 허브원과 이곳 고창 청농원입니다.
정읍 라벤더 허브원이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작년에 오천 원 하던 입장료를
올해부터 구천 원으로 올리는 바람에 약간의 거부감 ,,,
그것에 비교해서 청농원은 삼천 원....
정읍 허브원은 라벤더가 좀 더 자라는 내년부터나 방문할까 합니다.
아침 8시 이전에 도착하니 다행히 아직은 일반 관람객이 없었습니다.
사장님과 잠깐 이야기하니 오늘과 내일(11일, 12일)이 절정이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이번 주 정도는 꽃의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 보입니다.
라벤더를 보려면 아마도 이번 주에는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랏빛의 라벤더와 금계국이 잘 어울립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반 관람객이 많이 입장하면서 사진에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사진에 사람들이 많이 등장하지 않도록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이곳 청농원은 라벤더가 비교적 잘 가꾸어져 있으나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면적이 그리 많이
넓은 편은 아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은 약간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정읍 허브원과 같이 넓은 면적이 아니어서 어린이, 노약자께서 둘러보기에는 더욱
좋을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과 라벤더 꽃구경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또 1년을 기다려야 이 보랏빛의 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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