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기상 이변이 생기면서 꽃이 피는 시기를 아는 게 점점 어려워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벚꽃도 다른 해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면서 좀 다른 분위기의
벚꽃을 보기 위해 거창 용원정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빛이 보이지 않아 오후에 빛이 좀
나올까 했는데 기대한 햇빛이 잘 비추지 못했습니다.
이곳은 계곡을 흐르는 물과 거대한 암석과 정자가 잘 어우러져 풍류를 즐기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
이번에는 아쉬움을 남기고 내년 이맘때를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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