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팔복동은 오래전부터 팔복공단이라고 할 만큼 많은 공장이 들어서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공장들이 문 닫고 이전하고 해서 예전보다는 그 숫자가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오래전에는 시내를 관통하는 철길이 있었지만 지금은 외곽으로 이전되면서 공단 안으로
가끔 들어오는 화물열차만 운행되고 있습니다.
그 철길에 5월이 되면 이팝나무가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루게 됩니다.
이 길을 따라 화물열차가 하루에 몇 번 운행되고 있어 건널목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화물열차가 들어올 때는 관리하시는 분의 통제에 따라 안전하게 촬영해야 합니다
화물열차가 들어오는데 앞쪽이 아니라 뒤쪽부터 들어오고 있습니다.
화물열차의 앞모습인데 뒤로 들어왔기 때문에 공단으로 들어가면서 점점 멀어져 가는 모습입니다.
평일 7시 10분경에는 이 화물열차보다는 좀 더 멋지게 생긴 화물열차가 들어왔다가 나가게 됩니다.
전주시에서는 이곳을 관광 명소로 정비하기 위해 몇 년 전부터 , 철길 명소화 사업, 을 하고 있는데
철길 바로 옆에 있는 팔복 예술 공장도 그 일부의 과정이며 철길 옆의 하천도 지금 정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매년 5월 첫째 주에는 이곳은 이팝나무로 온통 하얗게 변하게 됩니다.
특히 휴일 낮 시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가 쉽지 않지만 아침 7시경에는 사람은 별로 없고 기차도 지나가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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