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팔복동 철길이 2~3년 전부터 SNS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핫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팔복 공단이 활성화되었던 시절에는 공단 내로 필요한 물품을 수송하기 위하여
화물열차가 자주 지나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많은 공장들이 이전하면서
하루 서너 번 만 화물차가 운행되는 곳인데 ( 토. 일요일에는 기차 운행 없음) 이 철길에 5월 1일경
이팝나무 꽃이 활짝 피게 됩니다.
첫 번째 건널목이 있는 팔복 예술공장 앞에서 본 풍경입니다.
그곳에서 조금 이동하면 팔달로에 두 번째 건널목이 있습니다.
양 방향을 번갈아 본 풍경입니다.
조금 더 이동하면 끝부분에 세 번째 건널목이 있습니다.
다시 예술공장 앞 건널목으로 돌아왔습니다.
도심 가운데 있지만 이 시기에 이곳에 오면 아마도 옛날의 아련한 기억 속에 있는 추억들이 생각날 법합니다.
이 길은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답게 보입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방문하다 보니 안전을 위하여 양 옆으로 안전 펜스를 설치하여
사진에 그대로 보일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전주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한옥마을 설경(22.12.18) (0) | 2022.12.23 |
---|---|
전주 수목원 장미(22.05.29) (0) | 2022.06.02 |
전주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21.05.05) (0) | 2021.05.08 |
전주 정혜사 산벚꽃(21.04.02) (0) | 2021.04.09 |
전주 경기전 와룡매(臥龍梅)(21.03.07) (0) | 2021.03.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