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탑사를 다녀왔습니다.
능소화는 사찰 , 고택 등에 많이 보이는 꽃이지만 마이산 탑사의 능소화는
좀 더 특이합니다. 깎아지를듯한 암벽을 타고 오르면서 꽃을 피웁니다.
이 나무가 암벽을 타고 오르는 나무입니다.
능소화 건너편에서 정면으로 본모습입니다.
지형적 특성상 아침에는 해가 늦게 비치고 오후 3시가 되면 능소화 있는 곳은 그늘이 생기게 됩니다.
올해는 능소화가 아주 잘 피어난 상태입니다. 매년 이렇게 잘 피는 것은 아닙니다.
그 해의 기상 상황에 따라 잘 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작년에는 잘 피지 못했습니다.
제일 위쪽 상부에서 내려다 본모습입니다.
위 쪽에 커다란 돌탑이 보이고 있습니다.
마이산 탑사의 돌탑은 무너지지 않기 때문에 불가사의하다고 합니다.
마령 쪽 남부주차장에 주차하고 벚꽃길을 따라 올라가는 길은 한 여름에도 아주 시원합니다.
여름에 걷기에도 전혀 덥지 않아 다녀오기에 아주 좋은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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