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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솔섬 일몰(20.12.05)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일몰을 자주 찍을 수 있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오전에 흐리다가 점차 맑아지면서 어디로 갈까 잠시 생각했습니다. 구름은 많이 있겠지만 나름 일몰을 볼수 있겠기에 부안 전라북도 학생 해양수련원으로 갔습니다. 주차 후 20-30m만 가면 바로 바닷가인지라 접근이 편리해서 사진을 찍으려 하는 사람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들르는 곳입니다. 솔섬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바위 위에 소나무가 있는. 물이 빠지면 걸어서 잠깐 들어가는 그런 곳입니다. 방향이 잘 맞으면(2월 10일경) 저곳에 태양이 있을 때 마치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양의 사진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그 사진을 찍기 위해 이곳에 옵니다. 올 2월에는 생생 정보통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이곳에 와서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양의 사.. 2020. 12. 8.
담양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20.11.13) 담양 --순창 간 도로의 가로수들이 고운 색깔의 옷으로 물들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길을 지나서 담양의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로 갔습니다. 가로수길과 호수 근처의 나무들이 모두 단풍이 곱게 들었습니다. 2020. 11. 15.
담양 용면초등학교 은행나무(20.11.13) 담양 추월산 자락에 있는 용면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서는 1주일 전에 가야 하는데 늦었지만 바닥에 카펫처럼 깔려있는 은행나무 잎을 보는것도 또 다른 즐거움인지라... 가을 햇살아래 저 의자에 앉아서 커피 향을 맡으며 음악을 들어보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느낄수 있는 고목 사이로 은행잎이 떨어져 있습니다. 저 길을 따라 걸어가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습니다. 마치 오래된 정원이 있는 듯 고목을 보면서 아스라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2020. 11. 15.
화순 유마사 단풍(20.11.07) 화순 모후산 기슭에 백제 627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유마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단풍 명소들에 견줄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차장에서 절 입구까지의 길에 나름 운치 있는 단풍이 있습니다. 아주 조용하고 찾는 사람도 거의 없고 모후산 등산객이나 가족단위의 소수의 사람들만 들르는 절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건강하게 힐링할 수 있어 휴식지로서 아주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입구의 큰 단풍나무는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습니다. 2020. 11. 8.
화순 세량지 가을(20.11.07) 세량지의 단풍은 아직이고 또 아침 새벽시간도 아니어서 큰 기대 없이 지나는 길에 들렀습니다. 해가 이미 중천에 뜬 시간이어서 간간이 가족.연인들이 올라오고 두 분만이 사진을 찍고 있어서 아주 편안하게 몇장 찍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다시 방문할 시간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행인 것은 물안개는 없지만 햇빛을 구름이 가리고 바람은 거의 없어 반영이 보였습니다. 2020. 11. 8.
정읍 내장사 단풍(20.11.05) 제대로 된 단풍을 보고는 싶은데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 망설여집니다. 내장사. 선운사. 강천사 3곳 중에서 주중인 목요일에 시간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우화정 근처의 단풍은 이미 다 지고 없으며 다른 곳은 아직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평일인데도 시간이 지날수록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2020. 11. 8.
진안 주천생태공원의 가을날 오후(20.10.31) 무주 구천동 계곡에서 돌아오는 길에 주천 생태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지난주 10월24일에 천황사 은행나무를 보고 영강교와 와룡교 근처를 둘러보고 무척 실망이었습니다. 물이 없어 바닥이 드러나 있었고 단풍은 아직인지라 그냥 돌아왔습니다. 1주일이 지났기에 주천생태공원에 단풍을 보기 위함인데 아침 새벽이 아니고 오후인지라 역시 사람이 없어 편안하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영강교 아래 바닥이 보입니다. 작년에는 물이 들어차 환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내년에는 물이 들어차기를 기대해봅니다. 2020. 11. 8.
덕유산 구천동 어사길 (20.10.31) 무주 구천동 계곡을 걷고 싶어 주차장에 06시 50분에 도착했습니다.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천천히 걸어 올라 어사길 초입에 도착했습니다. 시멘트 길로 갈 수도 있지만 옛 등산로인 어사길로 들어서서 천천히 올라갑니다.사람이 거의 없어 마음껏 호흡하고 낙엽을 밟으면서 풍경도 감상하며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시간과 사람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사진도 찍어봅니다. 그야말로 얼마만의 자유인지.... 2020. 11. 8.
진안 천황사 은행나무(20.10.24) 2020. 10. 29.
진안 마이산 코스모스(20.10.17) 2020. 10. 23.
정읍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20.10.10) 2020. 10. 14.
하동 동정호 핑크뮬리(20.10.09) 2020. 10. 14.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20.10.08) 2020. 10. 14.
고창 선운사 꽃무릇(20.09.26) 2020. 9. 30.
함평 용천사 꽃무릇(20.09.25) 2020. 9. 30.
영광 불갑사 꽃무릇(20.09.25) 2020. 9. 30.
서천 장포리 군함바위 일몰(20.09.19) 2020. 9. 20.
익산 왕궁리 5층석탑(20.09.13) 2020. 9. 18.
광주 맥문동 숲길(20.08.05) 아침빛을 기대하고 새벽부터 달려갔으나 빛이 약하다 2020. 8. 8.
마이산 탑사의 여름(20.07.26) 암벽을 타고 올라가는 능소화를 보기위해 가보니 없다.아직도 피지 않고 있다. 탑사 관리소에 확인하니 8월 15일 이후에 볼수 있지않을까 하는데 그때는 시간이 될까. 2020. 8. 7.
완주 송광사 연꽃(20.07.18) 하얀색 연꽃을 기다리며 2020. 7. 18.
완주 홍련암 연꽃(20.07.18) 2020. 7. 18.
화순 만연사 능소화(20.07.11) 1달뒤 배롱나무꽃을 기다리며 2020. 7. 11.
완주 만덕산 이끼계곡(20.07.04) 2020. 7. 4.